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0%로 6년 5개월만에 인상한 바 있다고 한다. 그이후 7회 연속 기준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출처 : 매일경제)
이 기준금리 동결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첫째, 성장률 전망 하향이 예상되기 때문에 가계. 기업에 부담을 덜고자 동결을 했을수 있다.
둘째, 고융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금리인상으로 인해 겪게되는 가계. 기업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이유
셋째, 미중 무역갈등 심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이렇게 세가지를 들수있다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 내 의견은 전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지금의 금리동결은 단순한 임시방편, 이번달만 넘기자는 식의 조치일뿐이다.
세계경제가 불안하고 미국의 금리상승으로 인해서 외화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리가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내국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외화가 빠져나가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그게 금리인상이다.
외국인의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인데.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증시도 어렵고 한데. 남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것이다. 그런데도 금리 동결을 하는 이유는
지금당장 국가의 경쟁력을 올려서 수출을 확대할수도 없고, 고용도 해결이 안되는 상황인데 금리까지 올려버리면 가계. 기업 부담은 가중될것이고 더욱 악화될것이라고 판단해서 동결을 유지한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앞으로 외화가 계속 빠져나가게 되면 더 큰 위기가 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전 IMF나 금융 위기들처럼 그래서 언젠가는 결국 금리인상을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그 시기를 늦추고자 노력할 뿐이다. 부담을 덜어주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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