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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돈, 일하게 하라

 

돈, 일하게 하라를 읽었다. 박영옥 저자는 유명한 큰손 개미투자자이다. 책 제목을 보면 바로 어떤 내용일지 어느정도 짐작이 간다. 아무래도 주식투자에 대한 기법보다는 철학 마인드에 대한 내용을 중점을 이룰것이라고 짐작해 볼수있다. 이책은 주식투자를 할때는 농부의 자세처럼 성장할수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을 공부하며 같이 동행할수이 있는 기업을 찾으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라고 볼수있다.

 

소개를 간단하게 보면 농심투자법으로 연50% 이상의 투자 수익을 거두며 주식농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주식투자전문가 박영옥이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하는 서민들에게 주식투자를 통해 부를 얻을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주식투자 전반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이책은 저자가 20년 넘게 쌓아올린 투자 철학과 원칙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업과 동행하는 행복한 투자가가 될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한다. 그리고 어린시절의 가난한 삶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그 가난한 삶이 본인에게 있어서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원천이라는걸 이야기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정말 주옥같은 말들이 많다. 주식투자이든 재테크책이든 나올수있는 주옥같은 말들이 이책에서도 나온다.

 

그렇다는 얘기는 그 주옥같은 말들은 주식이든 재테크로 돈을 모으고 불려나가는데에는 반드시 필요한 마인드라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내용은 투자에 있어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이다. 그러기위해서 농부의 마음으로 좋은 종목을 선정해서 벼씨를 뿌리듯이 뿌려놓고 벼가 잘 자라도록 돌보고 충분히 기다린후에 잘자라게 되면 수확을 하는것처럼 주식투자는 좋은 종목을 선정해서 잘자랄수있도록 관리하고 수익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익이 날때 수확을 하는 개념이랑 비슷하다는것이 핵심내용이라고 본다.

 

그리고 돈 스스로 일하게 하라면 주식투자를 해야된다는 말이다. 우리의 노동소득은 한계가 있다. 범위. 그리고 기간에 대해서 나이가 들면 점점 노동소득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본에 의한 소득은 한계가 없기때문이다. 이렇듯 주옥같은 말과 철학을 새겨두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