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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상위 1% 부자의 통찰력

상위1% 부자의 통찰력. 이 책의 저자는 일본 납세액 1위 부자 사이토 히토리 라고 하며 작가라고 합니다. 이 책에 관심에 가지게 된 건 한참 통찰력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알고 싶었고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다가 찾아보게 되었고 마침 책 제목이 제가 찾는 생각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읽게 된 책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람을 간파하지 않으면 사람 때문에 곤란 해진다고 합니다. 일을 간파하지 않으면 일 때문에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세상살이의 통찰력을 독자들이 읽기 쉽도록 설명해준 내용이라고 봅니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말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상대방을 알아야지 간파 당하지 않고 통찰력을 발휘하여 현명하게 살수 있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 내용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되고 난 다음을 생각하라. 2. 돈은 자기 역량만큼 가질 수 있다. 3. 사기꾼의 방식도 알아 두어라. 4. 선에 강 하려면 악에 강해야 한다. 5. 전생 때문에 인생이 꼬이지는 않는다. 6. 혼령 타령에 돈 날리지 마라. 7. 사람이 죽을 때는 고통스럽지 않다. 8. 기묘한 이야기를 좋아하면 속기 쉽다. 9. 생활 풍수는 반만 믿어라. 10. 세간의 뉴스는 진짜 속셈을 감춘다. 11. 중국식 언론 플레이를 알아차려라. 12. 미국식 허세를 간파해라. 13. 선진국의 우주 계획은 알고 있어라. 14. 국가가 하는 말을 맹신하지 마라. 15. 영어 열등감은 불필요하다.

16. 병아리처럼 길들여지지 마라. 17. 현 정부는 아이디어 고갈 상태다. 18. 무조건 을의 편만 들면 손해 본다. 19. 황금 알을 낳는 닭을 죽이지 마라. 20. 부자가 되려면 장사를 해라. 21. 장사 하는데 허울이 필요치 않다. 22. 돈 귀한 줄 모르면 공부해도 소용없다. 23. 땀 흘려 노력하지 마라. 24. 상인이라고 생각하면 뭐든 팔린다. 25. 같은 법칙은 반복되지 않는다. 26. 사랑이 없으면 장사는 할 수 없다. 27. 정말로 좋은 사장은 일하느라 바쁘지 않다. 28. 고생과 성공은 특별한 관계가 없다. 29. 업계가 원하는 스타가 된다.

30. 재촉하는데 휘둘리지 않는다. 31. 대기업의 수법을 미리 알아차린다. 32. 직원과 가족을 위해서는 나쁜 기술도 알아둬라. 33. 좋은 일이 이어질 때는 숨은 위험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34. 아마추어에게 칭찬받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35. 덮어놓고 규모를 키우지 마라. 36. 재미있게 일할 수 있으면 충분한 거다. 이것 말고도 참 많습니다. 즉 이런 내용들은 말 그대로 본질을 알아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내용들에 해당하는 본질을 파악하면 그것도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통찰력이 없는 채로 사회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호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내용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위의 내용들을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사기꾼의 방식을 알아 두어야 한다는 것은 사기꾼의 어떤 형태로 행동하고 말을 하는지를 알아두면 이것이 사기인지 진실인지 파악을 할 수 있어서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본질을 알면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간의 뉴스는 진짜 속셈은 감춘다는 말도 뉴스라는 건 사실을 전달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뉴스 속에는 의도가 숨어져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 뉴스에 나오는 시점이나 그 뉴스를 터트리는 곳이나 의도가 있기에 그 시기에 그런 뉴스가 발생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왜 이런 뉴스가 이런 시점에 발생이 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어떤 세력들이 그 주식을 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주가를 견인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른 세력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서 좋은 뉴스를 의도적으로 내보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뉴스에는 속셈을 감추고 있다고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수법을 미리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도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대기업이 어떤 의도로 이런 일들을 진행하는지는 알아야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전투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즉 이런 내용들을 다룬 책입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알기 쉽게 쓰여졌기에 쉽게 읽어내려 갔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삶의 지혜들을 엿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일본 작가들이 쓴 책들이 미국이나 영국 독일 등 다른 지역들의 책들보다 우리의 정서랑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도 국내 작가가 썼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우리 정서랑 많이 통하는 게 있는 거 같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보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