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0대를 위한 생활 팁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이 된다면..?

순빠리 2025. 6.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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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콜레스테롤은 사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 합성, 비타민D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과도할 때 생깁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LDL(저밀도 콜레스테롤)과 HDL(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뉘는데요,

  • 🔴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혈관에 축적되어 동맥경화,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낮을수록 좋습니다!)
  • 🔵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혈관 속 LDL을 제거하는 역할로, 높을수록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높을수록 좋습니다!)

    즉, HDL은 높을수록 좋고 LDL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 총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 이란?

총콜레스테롤은 혈액 내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콜레스테롤(LDL, HDL, 중성지방 등)을 합친 값입니다. 이 수치는 혈관과 심장 건강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 총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얼마여야 할까요?

총콜레스테롤(mg/dL)                           건강 의미                                              관리 필요성
200 미만 ✅ 정상 건강 유지
200 ~ 239 ⚠️ 경계수치 주의 필요
240 이상 🚨 고위험 적극적 치료 필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를 넘으면, 적극적인 생활습관 변화와 함께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세부적인 해석과 관리법

정상 범위 (200 미만)

  • 의미: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적절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은 상태입니다.
  • 관리법: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규칙적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유지)를 지속하면 됩니다.

경계 범위 (200~239)

  • 의미: 아직 병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태입니다.
  • 관리법: 운동량 증가, 식습관 개선 등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혈액 검사를 하며 지속적으로 관찰합니다.

고위험 범위 (240 이상)

  • 의미: 혈관 질환 및 심장병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입니다.
  • 관리법: 생활습관을 적극 개선하는 동시에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물 치료(스타틴 등) 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이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란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으며,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 증상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립니다. 대부분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혈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의심하고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력 (심장병, 고지혈증 등 가족 병력)
  • 지속적인 피로감과 무력감
  • 이유 없는 어지럼증이나 두통
  • 가슴 답답함, 숨쉬기 힘듦(협심증 가능성)
  • 피부나 눈 주변에 노란색 지방 침착(황색종)
  • 눈의 흰자위에 노란색 지방 띠(각막환)

📈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 기준

아래 수치를 기준으로 진단됩니다.

  •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 LDL 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이면 위험수준
  • HDL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이면 위험수준

일반적으로 LDL 수치가 높은 경우 가장 문제가 됩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 방치 시 위험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증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현상)
  • 심근경색과 협심증 (심장으로 가는 혈관 막힘)
  • 뇌졸중 (뇌혈관 막힘 또는 파열)
  • 말초혈관 질환 (팔다리 혈액순환 장애)

📌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주요 원인

  • 식습관: 포화지방·트랜스지방 많은 음식(고기류, 가공육, 버터, 튀김 등)
  • 운동 부족
  • 비만과 과체중
  • 흡연 및 과음
  •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 가족력(유전적 소인)

 

✅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1. 식습관 개선
    • 채소와 과일 섭취 늘리기
    • 등푸른 생선, 견과류 섭취 (오메가3 지방산)
    • 섬유질 풍부한 음식 (귀리, 현미, 잡곡류 등) 섭취하기
    • 트랜스 지방과 포화 지방(버터, 마가린, 패스트푸드 등) 줄이기
  2. 적절한 운동
    • 주 35회 유산소 운동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3040분 이상
  3. 체중 관리
    • 복부 지방 감소를 목표로 체중 조절
  4. 생활 습관 관리
    • 금연 및 절주
    • 스트레스 관리 (명상, 호흡 운동 등)
  5. 약물 치료
    • 생활습관 개선에도 조절되지 않을 때는 의사 처방 하에 약물 치료 필요 (스타틴 등)

✅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 등푸른 생선 (고등어, 연어, 꽁치)
  • 견과류 (호두, 아몬드)
  • 올리브유
  • 아보카도
  • 콩류 및 두부
  • 마늘
  •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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