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주식 투자 입문

주식투자할때 감을 믿으시나요?

순빠리 2019. 3.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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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할때 제목처럼 이 종목이 오를지 떨어질지 감을 믿느냐는 말인데. 보통 나는 이 감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한다. 주식도 기업도 연예인도 스타도 제품도 브랜드도 왠지 나한테 끌리는게 있지 않나

 

나는 그래서 이 감을 좀 믿는편이다. 연예인을 보더라도 왠지 이 스타는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야, 이 스타는 왠지 성공할것 같아. 그런 감이 있듯이 주식에도 그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가게를 오픈할때는 가게이름에 공을 들이고, 간판, 인테리어등 주변에 신경을 쓰면 왠지 가게가 이뻐보이고 맘에 들듯이 기업도 정성을 드려서 사업을하고 하다보면 이런게 감으로 좋게 보이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피터린치는 오래되어 보이는 구식의 이름을 가진 기업, 남들이 회피하는 이름의 주식을 사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이유는 아무도 처다보지 않는 주식, 회피하는 소외된 주식이 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남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때가 저평가된 상태이고 싸게 매수를 할수있는 시기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감을 믿으라는 말하고는 반대의 개념이된다.

 

일부러 회사명을 바꾸고 별거 없는 회사를 그럴듯한 사업을 하는것처럼 꾸미기만 한다고 안이쁘던 기업이 이뻐질까?

 

피터린치가 하는말의 좋은기업, 소외돈 기업의 본질은 회사의 성장성과 돈을 잘버느냐이지 겉모습이 아니다. 내가 이뻐보인다는 감도 겉모습이 아니라 그 기업이 정성드려서 운영하는 기업 브랜드도 정성드려서 가꾸고 이미지를 좋게좋게 만드는 그런 본연의 가치를 말하는것이다.

 

이런면에서 감을 믿으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이다.  기업의 이름이 이쁘다고 그게 다인가? 사업군이 미래 성장 산업을 하고 있다고 그게 다인가? 그게 아니다. 20년전에도 존재해온 브랜드가 지금도 건재하고 앞으로도 건재할것 같은 그런 회사 브랜드를 나는 감이 있고 느낌이 좋은 회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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