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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와 연금저축, 어떤 순서로 받아야 세금 줄일 수 있을까?
순빠리
2025. 6.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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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수령 순서, 잘못 고르면 연금저축보다 세금을 더 낼 수 있습니다
세금, 건강보험료, 수령액까지… 순서 하나로 달라집니다
"나는 IRP부터 받았는데… 괜찮은 걸까?"
"어떤 순서로 받아야 손해가 없나요?"
퇴직 후 연금을 개시할 때,
수령 순서 하나 바꿨을 뿐인데 세금이 두 배로 늘었다는 분도 계십니다.
IRP vs 연금저축
오늘은 이 두 연금 계좌의 최적 수령 순서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 IRP와 연금저축, 뭐가 다를까요?
항목 IRP 연금저축
세액공제 | 연 700만 원까지 가능 | 연 600만 원까지 가능 |
연금개시 나이 | 만 55세 | 만 55세 |
연금세율 | 3.3~5.5% | 3.3~5.5% |
중도 해지 시 | 기타소득세 16.5% | 동일 |
📌 즉, 구조는 거의 비슷하지만
👉 받는 순서에 따라 건강보험료와 세금에 큰 차이가 생깁니다.
🧭 수령 순서, 왜 중요한가요?
🔸 Case A: 연금저축 → IRP 순서
- 연금저축은 수령액이 작아 세율 낮음 (3.3%)
- 국민연금+연금저축만 수령 → 건강보험료 부과 회피
- IRP는 60대 후반~70대 초 개시로 소득 분산
✔️ 세금 최소 + 건강보험료 최소
🔸 Case B: IRP → 연금저축 순서
- IRP 수령액이 커서, 소득 총액이 1,200만 원 초과 가능
- 건강보험료 증가 + 종합소득세 구간 상승 위험
- 세제혜택은 받았는데… 결국 더 많은 세금 납부
❌ 잘못된 순서로 실질 수령액 ↓
💬 실제 사례 – 순서 바꾸니 68만 원 절세
비교 항목 A안: 연금저축 → IRP B안: IRP → 연금저축
수령세율 | 3.3% + 5.5% | 5.5% + 5.5% |
건강보험료 | 없음 | 연 34만 원 증가 |
종합소득세 | 없음 | 연 34만 원 증가 |
총 절세 차이 | +68만 원 이익 | - |
💡 실제로 연금 개시 시점을 조정한 61세 L씨는
5년간 총 340만 원 절세에 성공했습니다.
📌 결론: 순서는 “연금저축 → IRP”가 정답입니다
✅ 전략 정리
- 연금저축 먼저 수령
- 수령액이 작아 세율 낮고 소득 낮음 유지
- IRP는 나중에
- 국민연금과 합산 조정, 건강보험료 구간 회피
- 수령 시기 분산
- 종합소득세 구간 분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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