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행복한 부자 아빠라는 책을 보왔다. 이책을 본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거의 부동산 투자 공부를 위해서 본 책중에서 첫책에 가깝다. 부동산 투자는 대부분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투자를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갭투자를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한다. 첫 부동산투자책을 볼때 그리고 투자라는 개념을 알고자 할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왜 부동산 투자를 하거나 주식 투자를 진행할까?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려고 맞는 이야기다. 그러나 부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며 돈의 규모에 따라서 다르다. 즉 원리와 개념을 이야기를 해준다. 돈없는 직장인 일반 서민은 재테크를 통해서 직장생활을 하고않고도 꾸준이 돈이 들어오는 경제적 자유라는 얻기위해서 재테크 공부를 한다고한다.
그럼 부동산투자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어떤걸 해야되나 바로 수익형 부동산을 가지면 된다고한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시세차익을 발생하는 기간에는 소득이 없기에 힘들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차익과 꾸준한 수익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요즘에 핫한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하라는이유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는 월세 수익로봇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자는 것이 이 책의 핵심내용이며, 투자대상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가 아닌 원룸과 상가주택만 다뤘다는게 특이하다. 그리고 왜 상가주택을 사야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분석을 하였다.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보면
1. 전세금은 좋은 빚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전세보증금은 디플레이션 상황을 제외하고는 갚지않아도 디는 0을 향해 수렴해가는 매우 좋은 빚이다.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같은 가격의 다른 부동산에 비해 여러 세대로부터 무이자 대출인 전세보증금을 받아 실제 가진 돈보다 큰 눈덩이를 굴릴수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현금흐름이 좋게 변한다.
2. 대지지분이 커서 상승폭이 크다. 밑에 깔린 땅이 모두 내 소유인 수익형 부동산은 대지지분이 적은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비해 지가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재테크 측면에서 수명이 매우 길고 상승의 한계점이 더 높다고한다. 대지지분이 많아서 리모델이나 재건축의 실효성이 매우 높다고한다.
3.주거비용이 절감된다. 아파트는 보유기간 동안 지출만하여 주거비용을 내고 있다고한다. 수익형 부동산은 보유하면서 주거비용을 받는다. 보유기간 동안 돈을 누릴수 있다는 말이다.
4. 수익률이 높아지면 환금성이 좋아진다. 대출이 낮으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여 수익률을 높일수 있다. 대출이 많은 건물은 매매시에도 유리하다.
5. 부동산 침체기에 강하다.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이 아니다. 오피스텔은 다음 사람으로 손이 바뀔수록 수익율이 떨어지고 시세차익도 어려워지고 환금성까지 떨어지는 매우 위험한 투자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대지지분이 매우 낮다는것이다. 지목과 용도가 변하므로 토지의 영원한 가치에 눈을 떠야한다는 말이다. 땅의 가치가 빛을 발하면 상상 이상의 수익을 거둘수 있다고 한다. 원룸의 공실률을 낮추는것은 아파트의 요건과는 다르다.
회사가 많고, 직장에서 가깝고, 슈퍼가 있으며, 술 한잔 할수있는곳, 노래방 당구장 피씨방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면 좋다. 이밖에서도 상가주택을 저렴하게 사는법, 상가주택용 땅을 사기위한 체크리스트, 공실률 분석하는법, 건축법에 대한 이야기등 초보가 읽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지만 쉽게 쓴책이 아니며 많은 정성을 기울여서 분석한 설득력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부의 추월차선 (0) | 2018.03.21 |
---|---|
[리뷰]돈, 일하게 하라 (0) | 2018.03.21 |
[리뷰]힌국의 자수성가한 부자들 (0) | 2018.03.11 |
[리뷰]만화로보는 한국형 가치투자전략 (0) | 2018.03.08 |
[리뷰]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0) | 201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