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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뉴스모음

막걸리 제2의 전성기, 젊은감성, 고급화전략으로

흔히들 대부분 양주, 와인, 맥주, 소주를 즐겨 먹지 막걸리는 자주 안먹는다. 그래서 아마 대부분 막걸리는 자주 안찾는 주류라고 알고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시장 같은경우 더이상의 성장이 없이 정체된 국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인구의 감소기 시작이 되었고, 국내에서는 더이상 경쟁할곳이 없다는게 지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보면 이런 사양 산업에서도 기회가 있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뉴시스)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1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전년 대비 16.6%라는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였고 올 1분기에는 24.6%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1분기 기준 주류 종류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세를 막걸리가 기록했다고 합니다.

 

2017년 주류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5%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유독 막걸리 매출은 수익맥주 강세 등 영향으로 5.5% 감소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것은 젊은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5%에서 2018년 29%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이 비중이 68%라고 합니다.

 

사양산업인 주류시장에서 막걸리는 성장은 제가 볼때는 이렇습니다. 역시나 정체중인 시장이므로 더이상의 매출성장은 없는 산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역시나 각개전투가 정답입니다.

 

제작년과 작년 수입맥주의 저가 공습으로 타 주류가 점유를 뺏긴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주류업체들의 신제품으로 나름 선방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고, 이번의 막걸리도 기존의 막걸리보다 조금 다른 고급화 전략인 꿀막걸리, 유산균 막걸리는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즉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으로 기존 여성 고객층을 상대로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는 주류업체들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어려운 상황일수록 차별화되는 전략을 별치는 회사들은 살아남는다는 것을 배울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