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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뉴스모음

유가는 뛰고 전력생산 원가는 날고 한국전력 연료비 연동제

3어닝시즌 발표를 앞두고 한국전력 3분기 실적에 부정적 전망이 쏟아지고있다. 그이유는 역시 전력생산 원가가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그래서 지켜보고있는데 재밌는 뉴스가 있어서 올려본다. 한국전력에서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자는 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출처 : 전기신문)

연료비 연동제란 무엇이냐면 연료비 원가에 따라서 연료 비용을 조절 하겠다는 것으로 원가가 상승하면 전력 판매가도 같이 상승을 하고 하락하면 같이 판매가도 낮추자는 제도이다. 어떻게 보면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지속되는 적자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판단되어 추진을 하자고 소리를 내고있다고 보여진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반대입장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가계, 기업에 부담이 될것 뻔하다는 것이다.

둘다 맞는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전력에 투자하는 주주입장에서는 연동제를 도입해서 이익이 살아나야 좋을것이다. 그러나 가계, 기업의 입장에서는 전기 비용의 증가로 부담이 증가할것이라고 보여진다.

부디 한국전력, 정부, 국민 모두가 지속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한국전력 주주로서 지속되는 적자는 가슴 아픈 일이다. 부디 모두가 상생하는 길이 마련되길 바란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등 관련 전기, 에너지 산업 분야 전망 및 기업들의 향방에 대해서 그렇다고 한국전력이 망할까. 안 망한다. 단지 힘든 시기일 뿐이다. 인내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