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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투자자는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요괴메카드 아이들의 영웅을 보면 이런 생각을 해야된다.

헬로카봇이 여름에 공룡카봇 극장판을 출시하면서 히트를 한번 치더니 이번 겨울방학때는 동물카봇, 옴파로스의 섬의 비밀 극장판을 내놓으면서 다시한번 히트를 쳤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물로 공룡메카드, 요괴메카드가 있다.

얼마전에 공룡메카드의 극장판도 흥행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출처 : 뉴스워커)

그렇다면 우리같은 일반 주식투자자들은 이런 아이들의 영웅 애니메이션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해야되는것인가? 바로 어느 회사에서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판매를 하는지 알아보는게 좋다.

그래서 알아본것이, 애니메이션 제작, 기획을 하는 초이락 이라는 회사이다. 그런데 초이락은 비상장주식이라서 거래를 할수없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이대로 포기해야되는것인가? 그것도 아니다.

초이락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를 매수하면 된다. 주식회사 동서가 동서식품을 품고 있어서 돈을 잘 버는것 처럼 초이락은 품고있는 회사를 매수하면 된다.

초이락을 품고있는 회사는 바로 손오공이다. 손오공에서 초이락이라는 회사를 만들었는데. 손오공의 완구판매 이익보다 초이락에서 나오는 이익이 더 높은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손오공이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이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해서 초이락만 유일하게 꾸준한 성장을 하는것으로 볼수있다.

최근에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2016년에 마텔이라는곳에 손오공의 지분을 많이 팔아서 최대주주가 마텔로 넘겨진 상황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완구지적재산권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그대로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마텔은 유통망만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어떻게든 이익을 내려고 수입도 하고 해봤지만 성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초이락컨텐츠팩토리도 나름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있다고 보여진다.

이런 상황을 알게되면 투자자인 나는 손오공 주식 안산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떨어져 나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상장되기를 기다리게된다. 이것도 하나의 투자에 대한 생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