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월배당 ETF의 장점
1. 해외 거래 불필요
환전 없이 원화로 매수 가능, 국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2. 세금 구조 단순
미국 ETF는 15% 배당세가 원천징수, 이후 종합과세 대상이지만
국내 ETF는 **분리과세(15.4%)**로 세금 계산이 쉽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3. 배당 주기 명확 + 재투자 용이
매달 지급되며, **자동재투자 방식(MMF, CMA 연동)**도 일부 증권사에서 가능해 편리합니다.
📊 TIGER vs KODEX 주요 월배당 ETF 비교
항목TIGER 미국월배당커버드콜ETFKODEX 미국고배당커버드콜ETF
운용사 | 미래에셋 | 삼성자산운용 |
추종 지수 | ICE BofA 커버드콜 | S&P500 커버드콜 |
주 구성종목 | 미국 대형주 + 옵션 전략 | 미국 대형주 + 옵션 전략 |
월배당 지급 여부 | 매월 (중순 기준) | 매월 (하순 기준) |
최근 연 배당수익률 | 약 9.5% (2024년 기준) | 약 8.7% (2024년 기준) |
총보수 | 0.65% | 0.69% |
상장일 | 2023년 9월 | 2024년 1월 |
📌 *※ 배당 수익률은 시장 상황 및 옵션 프리미엄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 배당금 실현 예시 (2025년 4월 기준)
투자 금액: 500만 원 기준
ETF월 지급 배당연환산 수익률실제 수령액 (세후)
TIGER | 약 39,500원 | 9.48% | 약 33,400원 |
KODEX | 약 36,800원 | 8.83% | 약 31,150원 |
➡️ TIGER가 소폭 앞서지만, 지속성·변동성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 두 ETF의 전략 차이점
1. 옵션 전략 방식
두 ETF 모두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지만,
TIGER는 좀 더 방어적인 전략(옵션 프리미엄 극대화),
KODEX는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 확보형 전략으로 운영됩니다.
2. 배당 안정성 vs 성장성
- TIGER는 배당금의 일관성과 안정성이 우수
- KODEX는 주가와 배당금의 성장성에 좀 더 초점
✅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까?
투자자 유형추천 ETF이유
안정성 중시, 예측 가능한 수익 원함 | TIGER | 높은 배당 지속성, 낮은 변동성 |
배당도 받고, 주가 상승도 기대 | KODEX | 성장형 구성, 주가 회복력 우수 |
단기 고배당 수익 추구 | TIGER | 프리미엄 기반 고배당 전략 |
장기 보유 + 분산 원함 | 혼합투자 | 두 ETF에 분산해 리스크 완화 |
🎯 국내 월배당 ETF 투자 전략 팁
- 분산투자 필수: TIGER와 KODEX를 5:5 또는 6:4로 나누어 투자
- 자동이체 + 정기매수로 월 적립형 전략 구성 (예: 매월 10일)
- 배당금 자동재투자 or 현금 수령 선택 전략 사용
- **비과세 계좌 (ISA/연금저축)**에 담을 경우 세제 혜택 활용
📌 결론: TIGER와 KODEX, 정답은 ‘둘 다’
국내 월배당 ETF는 이제 미국 ETF의 대안이 아닌 독자적인 투자 옵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TIGER와 KODEX는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성격에 맞는 ETF를 선택하거나 분산해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 다음 편에서는, 금액대별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과 실전 시뮬레이션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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