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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나는 부동산으로 아이 학비 번다

부동산 칼럼, 전문가들중에서 요즘에는 이분 모르는분을 없다고 본다. 월천대사님이 내신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보기전에 월천대사라는 분에 대해서 듣기만 했지 실제로 관련 칼럼이나 글을 접해 보지 않았다. 그러게 이 책을 보면서 이분 참 글 잘쓰신다고 느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역시 남들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 토익 강사 출신답게 말을 잘하는것 처럼 글도 술술 잘 쓰는것 같다.

이분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학원 강사 출신으로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생겨 재테크에 띄어들었고 자신의 특기인 학원가와 부동산을 연결한 부동산 학원 투자법을 개발해내서 화제가 된 분이라고 알고있다.

이 책의 내용의 요지는 학부모들의 욕망의 단지를 취득해라. 그러면 시세차익과 어려운 시장에서도 견딜수 있다는것이다.

' 길 하나 차이로 왜 아파트 값이 달라지는가?'

'하락장에서도 수요가 탄탄한 아파트에 투자해서 마음 편히 지내고 싶은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바로 2가지 였다.  분명 내가 알기로는 역세권 여부, 신축여부, 주위 환경여부 라고생각했다. 공원이 근처에 있는지, 한강이 있는지, 산이 있는지 이정도였다.

그런데 학군과 학원가 여부에 대해서 이렇게 상세하고 쉽게 쓰여진 책이라 놀라웠다.

내가 목동 학군에서 자랐기에 목동 학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으며 왜 그동안 이걸 모르고 있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요지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이것이다.

아이들의 교육과 노후를 위해서 학군이 좋은 지역이나 학원가에 집을 구매해라. 그러면 아이가 학교를 다닐때부터 교육에 대해서 신경쓸수 있어서 좋고 아이를 대학에 보낸 후에도 집을 팔아서 시세 차익을 얻어서 노후를 준비할수 있다.

학급 학생 초과밀지역, 학업 성취도 평가 우수 학교, 고등학교보다는 중학교, 그리고 유명한 대형 학원가의 중대형 평수를 눈여겨 봐라. 그리고 미래의 유망 학군이 될 지역을 관심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