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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서평] 일 잘하는 사람, 일못하는 사람

일전에 자기계발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알게된 세이노라는 분의 글들을 보았다.

그 분이 추천해주는 책들을 살펴보면서

그중에서 삶의 자세, 일의 자세 이런것들이 있었다.

세이노라는 분이 쓴 글은 벌써 10년이 넘은 글들이였다.

그래서 그 당시에 추천했던 책들도

10년이 넘은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지금에서 찾아보면 대부분 구매하기가 어렵다.

이 책도 구매를 할수가 없어서

가까운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게 되었다.

 

내용을 한마디로 정의할수는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추천사는 호리바제작소라는 회사를 창업해서 성공한 창업주가

쓴 책으로 기업의 임원들에게 권하는 필독서 같은 책이라는 추천사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그리고 내용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

일 잘한다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다르게 표현한 부분이 많았다.

 

기억에 남는 몇 가지들을 살펴보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였던 것 같다.

 

1. 말을 잘해야된다.

일을 잘하려면 침묵을 하면 안된다.

침묵을 하는 사람은 머릿속으로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고 한다.

그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를 하고 질문을 잘 해야된다.

 

2. 제네럴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한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것은 좋다.

그러나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서 다른 분야에서 일을 잘할수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모든 분야에 정통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사장이 될수있다고 하는말인 것 같다.

 

3.일을 즐겁게 하라고 한다.

일을 즐겁게 일하지 않으면 일을 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고

일의 효율도 좋지 않다. 일 잘하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는다. 일이 즐겁기에

노력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즐기면서 일을 하면

똑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할수가 있다.

 

4. 인맥을 만들려고 애쓰지마라.

인맥을 넓히려고 조바심을 내지말고 자기 스스로 능력을 높여라

그러면 자연히 주위에 가치를 보고 사람들이 몰려든다.

 

5. 부하직원을 혼내야 된다.

부하직원을 혼내는 것은 그 직원을 가르칠 가치가 있기 때문에

혼내는 것이다. 그 직원을 더이상 가르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혼내지를 않는다.

 

6. 출세를 하려고 노력해라

출세라는것은 자기 실현의 한 수단이다.

일에 목표를 정하고 꿈을 품은 사람은 출세를 바라보는것이 당연한 것이다.

출세주의에 등을 돌린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다.

 

글의 내용들이 대략 이런것들이였다. 표현들을 내맘대로 작성하긴 했지만.

마음에 와닿았던 분들이다.

 

결국은 세이노라는 분이 행동철학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분도 자신이 다 알기전에는 일을 시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무슨일이든 잘하게되면 즐길수 있게된다.

 

그런데 그러기전까지 노력할수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것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