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힘은 무섭구나

9월 추석이후 외국인들이 연일 매도세를 보여주고있다.

내가 생각했을때 그이유는 미국의 금리인상이고, 그에 대한 우리나라의 미온적인

반응때문에 돈이 국내에서 빠져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출처 : NAVER 증권)

그래서 연일 매도세, 연일 하락, 그걸 받쳐주는건 개인투자자들이다.

이렇게 개인 투자자들이 받쳐주게되면 나중에 외국인들이 돌아왔을때 바로 또 매도

매도를 해버릴것 같다.

 

그러면 결국에는 또 외국인에게 놀아나는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을 이길수는 없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은 어쩌면 장기투자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오늘도 주식들이 무섭게 하락을 하고있다.

화장품주, 화학주, 제약주, 전자제품주등 무섭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렇게 많이 빠지다니 놀랍다. LG화학, 롯데케미칼, 휴켐스,

한화케미칼등 이렇게 빠질일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제약도 올해 거품이 많이 들었다고는 하지만 연일 떨어지는게 무섭다.

그리고 오르는건 몇몇 종목들 뿐이다. 삼성바이로직스외에는 계속 하락중이며

해외 실적이 좋다는 종목, 전년대비, 전분기 대비 실적이 좋은 종목들도 하락은

마찬가지이다. 일동제약, 일양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몇몇 종목만 예외이다.

 

이렇게 보면 무섭게 빼놓고 오랫동안 개인투자자들을 괴롭히기 위한 전략인지

아니면 경기가 정말 어려워서 그런것인지.

일반 투자자들은 알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