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17일자 매일경제 뉴스내용이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비타민 제품 '레모나'로 잘 알려진 경남제약에 대해 상장 폐지를 결정하자 소액주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매일경제)
어제(16일) 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심사위워노히(기시위)는 지난 14일 경남제약에 대해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한다. 기심위는 경남제약에 대해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경영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상장 폐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거래 정지 당시 주가 기준으로 경남제약의 시가 총액은 2,116억원, 이중 70%이상은 5천여 명의 소액 주주가 갖고 있는 걸로 추산된다고 한다.
이번 결정이 알려지자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한다.
의견 : 정말 안타까운일아고 보여진다. 경남제약의 레모나는 국민 비타민인데 말이다. 그정도로 잘 알려진 회사인데 이번의 상장 폐지는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상장 폐지가 경영 투명성 문제라고 한다. 한쪽에서는 경영의 투명성 문제, 회사에서는 상장을 유지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한다.
일단 여러모로 아쉽다. 그리고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일 뿐이다. 나도 이전의 몇번의 상장폐지 경험을 겪어봤을때 그저 황당할 뿐이였다. 아련한 추억이다.. 그리고 나에게 경험이 되었다. 한국기술산업, 제네시스 두 종목 상장폐지 경험. 그리고 대우조선해양 감자 경험..그래서 그이후로는 시총이 작은 주식은 조심스럽다.
'재테크 > 뉴스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목하는 경제 기사 모음(2018.12.20) (0) | 2018.12.20 |
---|---|
잘나가는 韓라면···올해 수출 4억달러 첫 돌파 확실시 (0) | 2018.12.19 |
삼성전자, 1년 9월래 최저가 기록. 증권사 10곳 중 9곳이 목표주가 내려 (0) | 2018.12.14 |
삼성바이오 상장 유지, 여전한 논란 (0) | 2018.12.11 |
배당주에 관심을 가질때가 왔나보구나 (0) | 201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