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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한국자산신탁 10분 간단분석

한국자산신탁

2001년 설립됐으며 부동산 금융 및 부동산 개발 회사를 하나의 그룹사로 두어 부동산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고 있다. 기존 사업 이외에도 도시정비사업, 기업형민간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을 신규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당분기말 기준 한국자산캐피탈, 한국자산에셋운용 등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중이다.

지표부터 살펴보겠다.

현재주가 4,250원,  시총 4366억원, PER 3.84 업종PER 5.19 현금배당 3.88%

 

재무재표를 보더라도 좋다.

지속적인 매출증가, 영업이익 안정적, CAPEX 거의 없음, 부채비율 58%, ROE 17.98%, 이게 작년보다 떨어진 수치이다.

 

내가 이 신탁사업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이 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들었다.

부동산신탁업은 주로 자금문제나 기획력 등의 문제로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는 토지를 이용, 부동산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1년 신탁법과 신탁업법을 기반으로 최초의 신탁사가 설립됐다.

주 업무는 부동산을 위탁받아서 관리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부동산을 개발한뒤 발생한 수익을 위탁자에게 배당하는 토지신탁이라고 보면된다.

즉 수수료로 먹고사는게 주 업무이므로 제조가 아니라 생산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본적지출이 적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장해서 좋은 사업이라고 할수있다.

 

내가 이종목을 선택했던 이유는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배당이다. 그러나 주식의 가격을 올리기에는 뭔가 기대감이 있어야 할것이다. 현재로는 그런 종류의 기대감이 없어서 계속 하락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하락세의 끝은 바닥이고 곧 싸게할수 있는 가격대가 올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