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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나는 부동산고 맞벌이한다. 이책을 처음본게된건 전세금 갭투자라는 걸 알게 되고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부동산 책들을 보다가 알게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책뿐만 아니라 실제경험담, 그리고 카페운영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고 갭투자분야에서 유명한 인물이라는걸 알았다. 그리고 갭투자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기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러나 역시 아직까지 종자돈을 모으고 있는 나에게는 꿈 같은 이야기이다. 아직도 열심히 종자돈을 모아야  갭투자, 경매투자, 전세끼고 매매, 분양물건을 투자하는걸 시작할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나는 돈이 없어도 시작할수 있다고 한다. 그럼 내용들을 정리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만약 당신 앞에 어떤 불확실한 투자 물건이 있다면, 이 물건으로 혹시 손해를 보게 되면 얼마나 볼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모든 대출에는 이자가 있지만 전세금에는 이자가 없다. 이사실을 명심해라. 무이자로 세입자의 돈을 빌려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집주인들은 전세금을 나중에 돌려줘야 하는데 저걸 어떻게 투자해서 돈을 불리는지 왜 전세제도가 존재하는지 잘 이해가 안갔다. 그래서 매달 돈을 받을 수 있는 월세가 나아보였다.

 

그런데 레버리지 효과를 생각하면 무이자로 돈을 빌리는 셈이 되고 전세를 제한 소액으로 투자해 시세차익을 높은 수익률을 얻을수 있고 그 차익을 또 다른 투자처에 투자할수 있으므로 투자금이 많이 없어도 집을 몇십채씩 가지는 사람이 나올수 있는것이다.

 

이걸 이제야 이해하다니 그런데 이것도 혹시 역전세난이 되거나 전세금을 급하게 돌려줘야할 때가 오거나 집값이 떨어지면 깡통주택이 될수 있으니까 위험부담이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시기는 1년에 딱 두번. 여름철 가장 무더울 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때부터 음력 설 전까지. 지방 부동산은 고연봉을 주는 대기업이나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살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있는 지역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물건중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있는것이 있다면 주저말고 투자하라고한다.

 

그리고 투자공부방법, 책읽는방법, 경제신문읽는방법, 수익형 부동산 수익율 계산하는 방법등도 적어놓았다.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흥미를 가지고 볼수있게끔 말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에 10년간 하루 2시간씩 꾸준히 투자를 하면된다.

 

초부 투자자를 위한 투자공부법에는 1.경제신문읽기 2.투자 관련 책 읽기 3. 온라인에서 정보 및 동료 얻기 4.매주 1회씩 임장하기 5. 멘토 만나기 책읽는법으로는 1. 통독 2.필사 3.적용 경제신문읽는방법으로는 신문 기사 모두를 꼼꼼히 읽을 필요는 없다. 가장 관심있는 섹션만 읽거나 시간 정해놓고 읽기. 대기업의 동향은 반드시 챙겨보기. 뜻을 모르는 단어는 검색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하기. 주식이나 부동산은 보유했다 생각하고 시세를 체크하라. 관심있는 지역은 매주 한번씩 시세 체크하기. 수익형 부도산 수익률은 대출 제외금액으로 계산하는게 낫다. 대출제외 수익률은 (월세) X 12 / ( 총 매입금액 - 보증금) X 100 로 계산한다. 총 매입액은 매입가,매입경비(취등록세, 법무사비,중개수수료,이사비,수리비를 포함한다),돈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한 사람에겐 달라붙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몰릴땐 쏙 빠져나가는 것같다.

 

남과 다른길을 가야 돈을 본다고한다.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다면 다음 기차를 기다리거나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지만 저평가된 근거라를 확실한 투자처를 찾아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이 책의 핵심문장 그리고 재테크의 핵심은 바로 노동으로 버는 소득을 자본이 만들어내는 소득으로 변경하는것이라고 한다. 10년동안 30채의 부동산을 마련한 억만씨는 어떻게 했을까. 40대 중반이 된 그는 더이상 욕심부리지않고 가진 집 전부를 매도했다.

 

인생의 목표가 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은퇴를 하게되면 월급 절벽에 처할수 있으니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월세가 꾸준히 나오는 대로변 1층 상가를 10억원에 매입했다. 그리고 500만원의 월세를 받게됐다. 그리고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책에서 나온다. 마지막으로 아파트를 고르는 팁을 보면 1. 실투자금이 적게드는 아파트를 골른다. 2. 전세 수요가 높은 지역의 아파트를 고른다. 3. 주변에 향후 공급이 없는지 확인하고 고른다. 4.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좋다 최소 500세대이상. 5. 역세권 아파트일수록 좋다. 6. 소형 아파트일수록 좋다고 한다. 이렇게 갭투자를 통해서 아파트를 사고, 전세자금으로 다른 아파트에 투자하고, 갭상승한 금액을 가지고 다시 갭투자를 반복한다.

 

그렇게 장기간 보유를 하면 시세차익으로 나중에는 큰돈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정말 꿈만같은 방법이다. 물론 좋은 지역의 아파트를 사서 갭투자를 하게되면 가능할거 같다. 아직 내가 공부가 부족하기에 이 투자방법이 설득적이기보다는 무섭다는 생각이든다. 더 공부를 하고 실전경험을 쌓아보면 그후에는 알게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