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박사님의 저서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책을 다시 보면서 생각나는 문장이 있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책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정보의 차이는 없고 해석의 차이만 있다고 합니다.
요즘시대처럼 인터넷과 정보가 발달 되어있는 시대에서는 정보력의 차이는 별로 없고 그 정보의 해석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인터넷과 각종신문 뉴스등을 통해서 매일같이 엄청난 양의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보력의 차이는 이제는 별로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합니다. 단지 그 정보를 알맞게 해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리츠금융지주 존리 대표님도 정보에 의존하는 투자를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정보에 대해서 너무 정보만 믿고 투자를 하게되면 투자의 방향과 목표를 잡을수 없습니다.
그 정보를 가지고 얼마나 적절하게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서 투자의 성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올해 뉴스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면 올해는 2019년 금융위기, 경기가 어려울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을 매수하지 말고 현금을 보유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을 대비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보를 어떻게 해석을 해볼까요?
1. 그대로 받아들인다. 올해 부동산이나 주식을 매수하지않고 현금을 최대한 보유하고 있는다.
2. 이렇게 어려울때 매수의 기회로 삼아서 적극 투자를 감행한다. 남들과 다른길을 가는것이죠
둘중에 어떤것이 정답일수는 없습니다. 그때 상황이 되어봐야지 아는것이니깐요. 그렇지만 투자의 대가들을 보시면 같은 말을 합니다. 피터린치나 워렌버핏, 존템플턴도 언제 매수의 기회라고 했을까요?
바로 남들과 다른길을 갈때 부자가 될수 있다고 했고, 위기가 왔을때 적극적으로 매수를 해서 큰 수익을 거두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도 동의합니다. 그이유를 들어볼까요?
위기이므로 최대한 현금 보유를 하고서 기회가 올때 매수를 한다고 하는데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마켓 타이밍을 알수 있을까요? 언제가 위기인지, 언제가 기회인지 말입니다. 이게 가장 큰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가는 기업의 가치에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 회사가 문제가 없다면 기업을 믿어야지 시장만 바라보면 될까요? 우리가 전부 위기일때 모든 투자자들이 떠나가버리면 우리 시장은 망하지 않을까요?
과거 사례를 보시더라도 IMF나 금융위기때가 우리나라 대장주들의 매수 기회였습니다. 정말 우량한 회사들은 시장에 대해서 조금 어려울지 모르지만 다시 더 높게 상승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어디가 고점이고 어디가 저점인지 알수가 있을까요?
그냥 들고있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현금이 조금더 있다면 가격이 싸질때마다 총알을 당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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