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공부해야 될 것들이 상당히 많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이동평균선, 일목균형표, 볼린져밴드, 매물대, 추세선, 재무분석, 재무 용어, 회사에 대한 이해, 기업의 성장성, 그리고 투자자들의 매매 등 살펴보면 끝도 없고 어느 것 하나 틀린 것도 없지만 그게 꼭 정답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될까? 저 많은 지표를 하나에 집중 공부를 하는 게 좋을까 두루 공부를 하는 게 좋을까? 이것도 방법이 정해진 게 아니고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공부를 하다 보면 모든 지표와 분석 툴 들이 하나를 가르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은 주식은 싸게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그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어려운 것이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실천하는 간단한 방법을 첫째로 목표를 낮게잡고 꾸준한 수익을 모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고수들의 이야기를 과 초보자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목표수익이 확연히 다른 걸 알 수 있다.
고수들이 오히려 초보자들보다 목표수익이 낮다. 이상하지 않나.
즉 초보자들은 터무니없는 걸 목표수익으로 잡는 것이고, 고수들은 달성 가능한 것을 목표수익으로 잡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식투자를 쉽게 해서 잘하는 방법은 목표수익을 낮게 잡아서 승률을 쌓아가면서 점점 목표를 높여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종목도 한 종목만 오래 연구하고 매매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고수들은 매매일지를 쓴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그 종목이 언제 사서 언제 팔고 기간은 얼마나 걸리고 그 종목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초보자들도 여러 종목에 손대는 것보다 한 종목에만 매매를 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그 종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주식이라는 언제나 상승만 있는 게 아니기에 상승과 하락을 경험해보고 매매를 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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