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매수 물타기, 불타기 분할매도를 하는 이유

보통 주식을 할 때 한 번에 사지 말고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라고 하는 투자자들이 있고, 주식 격언이 있다.
오늘은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려고한다.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지않는 투자자들은 내가 볼 때 고수이거나 분할매수, 매도를 모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고수들은 매수타이밍이 좋아서 분할을 할 이유가 없고, 매도 타이밍도 좋기 때문에 분할을 할 이유가 없다.
그렇지 않다면 왜 분할 매수, 매도를 해야 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해야되는지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분할매수를 하려는이유는 선정한 종목이 우리가 사는 매수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을 할 경우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분할매수를
한다. 분할매도도 매도한 자리이상 상승을 할 때를 대비해서 물량을 남겨둘 때 보통 분할매도를 한다. 여기서 나온
분할매수가 보통 물타기이거나 불타기일수 있다.

물타기는 평균단가 아래로 떨어질때 매수하는 것을 말하며, 불타기는 평균단가 이상 상승할 때 매수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 두가지는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서 달라진다.

투자 성향에 달라지지만 나는 불타기는 하지 않으며 물타기는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불타기라는 것은 말 그대로 매수 평균단가
이상 상승을 해서 매수를 하는것인데, 주식이란 언제 상승, 하락이 바뀔지 알 수 없다. 물론 추세를 따르겠지만 내 성향 한 
오랜 기간 보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불타기는 하지 않으며, 물타기를 하는 편이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불타기의 위험성이다. 주식이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하겠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렇기에 나는 보유기간을 길게 가져가지 않으려고한다. 그래서 내 성향은 불타기는 위험성이 높은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