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동서 주가에 대한 생각

동서라는 회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다고 생각한다.

동서식품의 지분을 가지고있는 회사

동서식품의 지분으로 많은 부를 얻은 회사.

 

판매하는 상품은 커피믹스이고 시장의 점유율이 70%이상을 차지한다.

거의 독점이라고 본다.

더욱 놀라운건 항상 새로운 회사들이 도전을 했지만

동서의 커피믹스의 높은 장벽을 넘지를 못했다.

 

커피믹스시장은

네스카페, 프렌치카페, 맥심등 몇개 안되는 브랜드가 진행중인데

 

동서의 점유율이 정말 압권이다.

 

한때, 남양유업에서 커피믹스의 프림에 대해서 안티 마케팅을 하면서

반짝이는 효과를 보았지만

 

남양유업의 불매운동으로 인해서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동서는 모카골드에서 화이트골드, 카누까지 브랜드를 성장 시키면서

더욱 입지를 굳혔었다.

 

내가 볼때도 동서의 맥심, 카누의 맛을 따라오지 못하는것 같다.

회사에서도 믹스 커피를 먹을때는 항상 맥심, 화이트골드, 카누가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동서는 커피믹스 시장의 절대강자이며

고배당주로 유명하다.

 

거기에 시리얼, 과자의 판매도 있어서

그부분도 더욱 성장을 한다면 성장도 기대해볼만 회사라고 본다.

 

그런데 그런 동서가 이번에는 계속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대상에서 커피믹스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고 한다.

 

물론 대상이라는 회사는 우량하고 좋은 회사이다.

그런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역시 오랜 정통을 이어온 동서의 커피믹스 맛을 따라올수 있을지 아직은 의문이다.

출시가 되어봐야 할겠지만

 

출시가 되기 전부터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중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관점에서는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되는 기업이 아닌가 생각중이다.

 

장기적인 분할을 생각한다면 분할로 모아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