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라는 의약품 및 필러 업체가 있다.
현재는 휴온스글로벌에서 인수를 했고 꾸준하게 이익을 내는 업체이다
내가 매수를 한시기는 2016년도이다
바로 상장된지 얼마 안된 회사를 미래 가능성만 보고서
바로 매수를 했던 종목이다.
실수였던것이다. 아무리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고
이익율이 높은 회사이지만
문제는 지금의 가치가 미래가치를 앞선 시점이였다.
매수시점에서는 당시 미래가치는 메디톡스에 버금가는 영업이익율
그리고 필러를 생산하는 몇 안되는 회사
필러의 장래
이렇게만 보고 매수를 했다.
적정 주가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매수를 했기에
아직도 마이너스인 상태로 비자발적인 장기 투자를 하고있다.
분명 망하지 않을 회사이지만
내가 샀던 가격대는 언제 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누구나 다 이런 경험이 있을것이다.
바로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게되면
적정한 가격을 알 수 없기에
그저 가능성만 보고 매수를 하게 되고
결국은 비자발적인 장기 투자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결국은 주식은 나랑 안 맞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포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슨 일이든지 공부를 안 하고서 성과를 낼수가 있을까?
그리고 내 돈이 들어가는데 공부를 안하고 잘되기를 바라는게 맞을까?
휴메딕스는 내 주식 기록에서 필요악 같은 존재이다.
덕분에 공부를 해야겠다는 걸 느꼈고
깨우침을 얻기 위해 지금도 무수히 노력을 하고있는 중이다.
자본주의에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모든 자산은 싸게하서 비싸게 팔아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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