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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염에 장사없다.

사람의 몸은 참 신기하다.

 

배가 일단 아프면 몸에 아무런 힘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올해 아이가 둘이 되면서 주말에 집에서 쉴때는 아이들 돌보고 집안을 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보통 주말에는 평일보다 더 바쁘다.

 

할일도 없고 아이들과 놀기도 해야된다.

 

그런데 보통 감기에 걸리면 코감기, 기침정도만 약을 먹지 않고 버틸수 있다.

그런데

 

배가 아프게 되면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아무일도 할수 없게 된다.

 

모든 신경이 배에 집중이 되고

수시로 아프면서 배탈이 난다.

 

그래서 설사약과 정로환을 먹으면 괜찮겠지 하면서

 

주말을 보냈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오늘 병원에 다녀왔다.

 

역시나 장염이라고 한다.

 

지금은 장 통증을 줄여주는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서 먹는중인데

 

확실히 신경도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다.

 

보통인 나도 장염에 걸리면 이리 고생을 하는데

 

임산부나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든다.

 

장염에 걸리면 일단 뱃속에 있는

 

유해균을 밖으로 내보내야 하기때문에

 

계속 설사를 해주거나 충분한 물을 섭취를 해주는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차고 기름지고 날것, 채소는 안좋다고 한다.

 

좋은 음식들은

양배추, 사과, 바나나, 보리차, 매실등이 장염에 좋다고 한다.

 

장염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식습관과 잘못된 음식 섭취를 조심하는게 가장중요하며

장염에 걸렸을때는

위처럼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차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면 좋아진다고 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밀가루음식을 많이 먹기에 장에 탈이 날 위험이 높다고 한다.

 

그러니 올바른 식습관 바른 음식을 섭취해서 장건강을 평소에도 지키도록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