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내가 월급쟁이 이기에 끌렸던 제목이여서 읽게되었다. 그리고 내용들을 봤을때는 내용도 생각보다 알차서 좋았던 책이였다. 저자는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된 사람이다. 그것도 부동산을 통해서 부자가 되었다. 제목에서 말하는것처럼 월급쟁이로는 부자가 될수없다는것이다.

 

어느정도 일부 공감은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내용들을 주장한 글들이 많기도하다. 대부분의 부동산투자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 많은 책이다. 투자는 시간을 먹고 자란다. 시간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투자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커다란 자본이 아니라, 적어도 향후 몇년 간은 전혀 없어도 되는 돈이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채건이건, 부동산 경매건, 투자시장에서 가장 힘이 센 돈은 시간이 많은 돈이다. 즉 없어도 되는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불려 나가야된다는 말을 한다.

 

반드시 필요한 말이며, 투자에서는 필수인 말이다. 그러나 그돈을 젊은시절부터 투자를해서 경험을 쌓아서 불려나가야 한다는걸 말한다. 이역시도 맞는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도 젊은시절부터 공부를 하고 훈련을 해야지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서 돈을 벌수있지 나이가 많을때까지 공부를 안하다가 어느날 큰돈을 투자를 하면 그돈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투자에 실패한다고 생각한다.

 

그말을 빌려서 이야기하는거 같다. 같은 1000만원이라도 20세와 30세, 50세의 1000만원은 가치의 차원이 다른돈이다. 투자시장에서는 다음달에 당장써야 할 5000만원은 돈보다 평생 필요없는 500만원의 돈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만큼 저자는 시간의 중요성과 마인드 공부의 중요성을 내세운다. 젊은나이에 이정도를 깨우쳤기에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책에 나와있는 말들도 투자는 시간을 먹고 자란다. 부는 시간에의해 만들어진다는것이다.지금보다 더 좋은때는 없다. 지금이 당신의 가장 젊은 순간이기에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다. 돈에는 나이가 없다. 초반의 그 더딤을 견뎌낼수 있어야한다. 절대 서두르지 말자. 투자 고수들이 언제나 지키는 원칙은 안정성이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인 명제인것이다. 이책은 이렇게 저자의 부자에 대한 마인드, 생각을 정리한 부분이 많은 책이다. 그리고 부자가 되고자하는 소액투자자는 부동산 경매, 지방투자에 눈을 떠야한다는것이다. 이책뿐아니라 부동산관련해서 돈을 벌었다는 책들을 보면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 정말많다. 그만큼 부동산 투자에서 경매는 꽃인거 같다. 경매를 쉽지않다고하지만 매력이 있는건 분명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