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머니투데이 뉴스기사다.
신용잔고가 빠르게 감소, '담보 여력 높아져'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미국 뉴욕 증시 회복과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코스닥 지수는 지난 10월 한달 동안에만 21%가량 하락했고, 이는 2008년 이후 두번째로 큰 낙폭이다.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확대되면서 외국인들의 자금 이탈과 개인 투자자 신용거래융자에 대한 반대매매 물량 출회 등이 지수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아직까지 무역분재이나 미국Fed의 금리 인상 기조 유지 등 위험 요인이 남이있는 만큼 추가 하락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할때 이 이야기는 최근 연속 상승세로 분위기는 좋아졌지만 추락 하락의 위험을 아직 안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진입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식들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그기간 동안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실적이 좋은 회사들은 오히려 실적이 나쁘거나 중소형주에서 많이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삼성SDI, S-OIL, 삼성화재등을 보면 생각보다 많이 안빠졌다. 시총 상위종목중에서 실적에 문제가 있는 곳들이 빠진것이다.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곳들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제약, 바이오주는 거품이 빠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만도, 현대모비스처럼 자동차산업에 어려우니 관련 부품주들이 빠진것들처럼 실적이 좋은곳은 문제없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걸 실적만으로 본다면 무조건 실적우량주를 사야되는게 맞는데 꼭 그런것은 아닌것 같다. 그만큼 많이 빠진 종목은 더 많이 오른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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