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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삼성출판사 10분 기업분석

업종 PER 44인데 삼성출판사 PER는 54이다. 부담스럽다. 나라면 이렇게 높은 PER를 주고 매수하기가 부담스럽다.

분석을 하는이유는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어떤상황인지 회사는 어떤회사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삼성출판사는 유아동 출판물을 주축으로 하여 영어교재(유치원,초등학원) 및 성인교양물, 휴게소사업, 임대사업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온오프라인 서점과 소셜쇼핑 등의 도서코너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군으로 삼성출판사는 현재 유.아동 단행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1995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운영권을 획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 5년마다 한국도로공사의 평가를 통해 재계약을 하고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볼것은 유아동 출판물의 매출과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출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보고 가야한다.

매출구성을 살펴보면 휴게소 사업은 5%, 출판 19%, 문구 및 팬시가 74%를 점하고 있다. 그러므로 회사의 성장과 비례하는것은 출판 및 문구, 팬시사업이 크다고 볼수있다.

그렇다면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이나 아트박스의 매출에 따른 성장을 지켜봐야한다고 보여진다.

펀더멘탈을 살펴보겠다.
매출은 해마다 적게나마 상승하고 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줄어들고있다. 가장 좋은것은 전부 상승이지만 해결될 원인이라면 문제될것은 없다고 본다.

부채비율을 살펴보겠다.
부채비율은 55%정도로 안정적이다.
자본은 계속 늘어나고, 그에따른 부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경쟁사는 출판회사보다는 문구,팬시사업을 하는 양지사, 모나미와 경쟁구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때 삼성출판사는 안정적인 기업이다. 꾸준한 성장과 안정, 이번에 유튜브의 빌보드 진입이 어떤 역활을 할지 지켜봐야할것이다.
그러나 지금 시점으로 볼때 나라면 매수를 고려하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업종 PER 44인데 삼성출판사 PER는 54이다. 부담스럽다. 나라면 이렇게 높은 PER를 주고 매수하기가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