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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최근 주식시장을 보면 아직도 싼가? 아니면 많이 올랐나?

최근 주식시장이 2000선까지 붕괴가 되었다가 최근에 2200선까지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았다. 2018년10월31일에 거의 최저치를 갱신하며 2000선까지 붕괴될때는 어. 어어어 하다가 이렇게 까지 무너지나 했었는데 그사이에 200포인트나 오르면서 많은 종목들이 회복이 된것을 볼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런 생각을 할수 있을것이다. 2000선에서 2200까지 올랐는데 왜 내 주식은 그대로인거지.. 그렇다면 2000에서 2200이 될때 올랐던 주 종목들을 보면 반도체, 전기,전자 업종이 끌어올렸다고 하는게 맞을것이다. 지금 주가가 회복된 대부분의 주식들은 반도체, 전기.전자업종이 많으며 대부분은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고, 몇몇의 대형주에 몰려있을뿐이다.

대부분의 중,소형주는 아직 2200까지 올라 올 동안 달리지 못했다. 그런데에는 내가 볼때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중에서 눈에 띄게 실적이 좋은 회사들은 먼저 달려갔지만 그렇지 못한 종목들은 아직 제자리 걸음 중일것이다.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살때 그 회사의 실적, 향후 실적 등을 고려하지 않고 아니 이 주식이 이렇게 빠졌어. 하고 바로 사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래서 몇몇 종목은 많이 물려있다..

그렇지만 진정한 고수들은 이중에서 옥석을 가릴줄 안다. 그래서 오를 종목을 매수했기에 2000선에서 2200으로 올라올 동안 이익을 봤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아직 안 올랐으니깐 이제 갈까? 이것도 의문인게. 시장이 좋아져서 전체적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면 가겠지만 지금 당장의 실적 전망이 어둡다면 갈수 있을까?

내가 가진 종목들을 보면 이거 왜이래.. 하지만.. 역시 성급했어..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다. 바닥까지 내려갈때 까지 물타기를 해야할지.. 손절매를 해야할지 항상 고민스럽지만.. 일단 기다려본다. 경제가 회복되면 다같이 오르니깐 지금은 그것에 기대볼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