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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하나투어 10분 간단 분석

하나투어에 대해서 간단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하나투어는 전세계 20여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동사와 종속회사는 여행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가격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다.

2017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을 낙찰 받아 6월에 계약 체결을 하였고 2018년 1월부터 운영중이다.

현재주가는 66,000원, 시총 7,667억원, 업종PER 32, PER 60 이다.

 

재무제표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계속 증가추세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러나 당기 순이익은 증가했다.

자산총계도, 부채가 자본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높다.. 부채비율 170%, 현금배당은 계속 이루어지기에 문제없다.

 

그리고 오늘자 뉴스를 살펴보면 현재 일본만 하더라도 올해 15%이상 일본여행 이용자가 줄었다고 한다. 이것은 하나투어 뿐 아니라 모두투어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이유를 트렌드의 변화를 꼽았다. 여행패키지를 이용하지않고 자유여행으로 많은 이들이 여행을 하기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늘어난거에 비해서 재미를 보지 못한다고 볼수있다.

 

그럼 현재 하나투어에 대해 정리를 해보겠다. 이것은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그냥 개인의 생각이고 나의 투자를 위한 기록일 뿐이다.

현재 하나투어는 시총이 7,667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70억, 2019년에 유지를 하거나 잘한다고해도 200억, 현재 업종 PER는 32, 하나투어의 PER 현재가 기준으로 45, 200억을 찍는다고 해도 38 수준이다.

주가가 내가볼때 한참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매수하기가 고민되는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이런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여행을 하는 트렌드는 점점 지속될것이라고 보여진다. 여행사 없이도 여행할수 있는 정보나 방법들이 너무나 많은 시대가 온것이다. 그러므로 하나투어의 앞으로 실적도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로운 사업인 면세점 사업을 시작한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여행업계 1등 회사이다. 지금은 어렵지만 좋은 가격대가 오면 매수의 기회가 될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