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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뉴스모음

청약 21개 단지중 9개가 미달.. 의정부.시흥.인천서 속출 제목처럼 난리가 난것인가?

뉴스 제목만 보면 정말 난리가 난것 같다. 21개 단지중 9개가 미달이고, 의정부, 시흥, 인천서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분양 43%가 미달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단지 절반가량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무주택자 위주로 청약시장이 개편된 데다 고분양가가 이어지면서 청약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분양물량이 쏟아졌던 수도권에서도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했다고 합니다.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이 무주택자 위주로 재편되고 보다 까다로워진 청약조건 하에서 청약대기 수요자는 청약통장 사용에 상당히 신중한 모습이라며 올해 개별 사업장의 입지조건과 분양가 등의 컨디션에 따른 옥석 고르기와 인기 지역의 총약 쏠림, 청약경쟁률의 양극화는 극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뉴시스)

 

그렇다면 정말 미분양이 넘치고 부동산경기가 어려운것일까요? 제가 볼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지역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이말은 수요가 있는 지역은 몰리고 수요가 없는 비인기 지역은 미분양이 되었다는것을 뜻합니다. 수도권같은 경우도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은 당연히 역세권 위주로 인기가 많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서울같은 경우는 미분양이 될까요? 정말 교통과 주변환경이 노후화 된곳이 아니라면 미분양 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쏠림현상은 계속될것이고 미분양보다는 신중한 분양에 대처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옥석 가리기가 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