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에 대해서. 이 글은 제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이 글로 인해서 매수나 매도를 추천하는 건 아니며 판단은 본인 스스로 하시기 바랍니다. 몇 일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만나서 남북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핵화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기대감으로 인해서 대북경협주라는게 이슈가 된다고 보여집니다. 남과 북이 통일 되면 수혜를 입게 되는 종목들을 수혜주로 꼽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산업, 배, 항공, 철도, 건설, 개성공단, 가스관등이 거래량이 증가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현대상선, 대호에이엘, 현대로템, 에머슨퍼시픽, LS산전, 현대건설, 대동스틸, 현대제철, 한화케미칼 등 많은 종목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테마주는 과연 지금 살펴보고 하면 위험 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분명히 남북통일은 좋은 소식이 맞습니다. 하지만 남북통일이 정상회담을 했다고 바로 이루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해당관련 업체들은 실적이 바로 발생이 되지를 않는다고 봅니다. 주가는 결국은 실적대로 움직입니다. 실적보다 너무 많이 상승을 하게 되면 결국은 실적대로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과열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위에 해당되는 종목들을 보유를 하고 있다면 좋은 호재가 있을 때 부분이익을 실현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분명 좋은 기업들입니다. 현대상선, 대호에이엘, 현대로템, 에머슨퍼시픽, LS산전, 현대건설, 대동스틸, 현대제철, POSCO, 한화케미칼 등 이 밖에도 많습니다. 그리고 원전업체들도 있을 꺼 같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저 단순히 잠깐 이익을 보고 빠져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는 길게 보고 오래 가져가야지 너무 큰 수익을 바라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더 시야를 넓혀서 보다 보면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북경혐주라는 테마는 단지 테마주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마주는 오래 가져가기 힘들고 단지 잠깐의 이익과 시간을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큰 기대는 큰 실망을 안겨주기 마련입니다.
테마주에 속한 회사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 단지 지금은 매수할 시기로 위험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과열구간에서는 조용히 빠져 나와야지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습니다. 어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라는 주식을 보았습니다. 하루에 17% 급락을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많은 관심을 받고 셀트리온과 같이 바이오주에서 대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을 거고 주식가격도 60만원까지 올라갔다가 결국은 40만원으로 무너졌습니다. 이 사례를 보더라도 주식은 실적 그대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실적으로만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0만원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보여주는 실적이 없는데 기대감으로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며 제 실적대로 돌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에 악재 뉴스가 들어있어서 급락을 하게 된 거 라 고 생각합니다. 분명 좋은 회사이지만 실적보다 너무 많은 기대감으로 인해서 과열이 되었다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과열상태에서는 위험이 따른다고 봅니다. 그래서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등 대가들은 소외된 주식들을 꾸준히 사서 모으는 거 같습니다.
결국은 제 가치를 인정받아서 상승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생각도 동일합니다. 주식은 본연의 가치를 찾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소외된 좋은 주식을 사서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보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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