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에 끌려서 도서관에서 책을 바로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신 없이 빠져 들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면 알고 있는 복리에 대해서 이야기와 설명으로 접근해서 복리에 대한 개념을 좀더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준 책이라고 봅니다.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책 내용은 쉽고 간결하며 분량도 많지 않아서 두고두고 보기에도 좋은 양서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은 가장 빠른 길은 기본을 지켜서 정도를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가능 방법이라는걸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나 어떤 것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이 정성이라고 합니다. 정성을 쏟는 일은 쉽게 망가지지 않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쉬운고 빠른 방법으로 빨리 가려고 지름길만 찾았고 정성을 들여서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빨리 갈수 있는 길이라는걸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이나 부동산이든 기법에만 열중을 하게 되고 급등주, 테마주에만 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기본을 지키고 한발 한발 나아가다 보면 길이 보는데 말입니다. 이런 부분을 시사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도 그렇게 거창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낭비벽이 심했던 주인공 낭비군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대학동창 이면지의 연락을 받고 나간 자리에서 그의 할머니가 평생 번 수십 억대의 재산으로 재단을 설립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낭비군은 친구 이면지의 부탁으로 할머니의 재단을 맡게 되며 할머니에게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낭비군은 할머니가 단지 콩나물을 팔아서 모은 돈이 그렇게 많은 것에 놀라며 할머니 밑에서 콩나물을 팔며 가르침을 받습니다. 할머니는 포도주를 만드는 방법이란 비유를 통해서 낭비군에게 깨달음을 주십니다. 그러면서 포도를 금으로 만든 마법의 비밀을 캐기 시작합니다. 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도를 따야 합니다. 포도를 따는 것은 열심히 일을 해서 월급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일을 하지 않고서는 돈을 벌 수 없고 포도를 딸 수 없습니다. 정직한 노동력이 요구되고 내가 땀을 흘린 만큼 돈은 들어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딴 포도는 단지에 담습니다. 또한 딴 포도를 바로 먹는 것 보다 단지에 묵혀 포도주를 만들면 그 맛은 배가 되고 팔 때도 더 비싼 값에 팔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재테크로 풀어서 보면 이렇습니다. 받는 월급을 아끼고 저축하여 목돈을 만듭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푼돈이지만 시간이 소요되고 재투자를 하다 보면 포도가 숙성되는 것처럼 푼돈도 시간과 재투자를 통해서 목돈이 된다는 걸 이야기를 한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가르침에는 오직 정직한 원칙을 통해서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른 재테크 책과는 조금 다르게 기법이나 노하우를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공간은 그것의 제곱에 비례되는 힘을 낸다. 시간은 그것의 제곱에 비례되는 힘을 낸다. 공간을 목돈이라고 하면 목돈이 클수록 그것이 불어나는 크기는 점점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시간은 복리의 과정에 있어서 가까운 친구라고 합니다. 복리는 처음에는 미미한 수익률을 보이지만 그것이 10년 정도를 넘어가게 되면 몇 배씩 뛰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재테크 책에서 강조하듯 시간이란 것은 재테크에서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에서도 무엇보다 원금을 보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손해를 보면 시간을 잃게 되고, 시간을 잃어버리면 복리 효과를 잃게 된다고 합니다. 원금이 보전된 다음에야 수익도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금이 없으면 수익이라는 것 자체도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손해를 봐서 원금이 줄어들면 이자율이나 수익율이 같아도 받는 금액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그러니 안목이 생기기 전에 안정된 투자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워렌버핏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부자들이 다 그랬고 그들은 포도주 단지를 만든 후에 그것을 자주 열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냥 진득하게 참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포도주가 익을 때까지 모든 성공한 투자자들이나 사업가들은 인내심들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시간이 자신의 편이 되어줄 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들은 모두 포도주가 제대로 익을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 이여서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워렌버핏의 유명한 투자 원칙도 이내용과 동일합니다. 첫 번째 원칙은 원금을 보전하는 것.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재테크의 기본은 원금을 보전하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면 언젠가는 결실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전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의 원칙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목돈도 작은 돈보다는 큰 목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돈을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불려 나가다 보면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 방법이다. 이 핵심을 전하는 단순하면서도 뜻 깊은 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기본을 잊게 될 때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양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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