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백악기시대 극장판 관람후기

헬로카봇 극장판 개봉하는 날인 8월1일

아들과 함께 극장에 다녀왔다.

내가 사는지역은 부평인데 개봉첫날 근처에서 상영하는 롯데시네마는 없어서

부천역점 롯데시네마를 다녀왔다.

일단 극장에 대한 생각은 부평역사 롯데시네마보다

부천역점 롯데시네마의 좌석과 간격이 더 넓고 좋았다.

 

영화관은 부평역사가 더 크다고 생각이 들지만

좌석이 부천역점 롯데시네마가 좋다고 생각한다.

 

단, 롯데포인트 적립이 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극장에 대해서는 만족했다.

 

그리고 이른 11시 인데도 불구하고 헬로카봇을 보기위해서 온 아이들은

상당히 많았다. 빈좌석이 없을 정도였다.

 

지난주에는 7월25일에 개봉했던 신비의 아파트를 봤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았다.

 

우리아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봤었다.

얼마나 즐거웠는지 영화를 보고서 바로 집에 가자고 한다

 

그이유는

집에서 헬로카봇 역할놀이를 하고싶다는 것이다.

 

물론 같이 놀이를 해주었고

즐거운 하루였다.

 

저번에 CJ홈쇼핑에서 아들의 생일을 위해서

미리 공룡카봇을 구매해 놓았다.

 

이것은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그때 줄생각이다.

 

이렇게 아들을 위해서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잘 놀아주려고 노력을 하고있다.

 

물론 아들과 다툼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아들이

잘 놀아주는 아빠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같이 놀려고 노력을 하는중이다.

 

물론 많은걸 맞춰 주어야 되기에

쉽지는 않지만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알고있고

아이들과 좋아하는걸 같이 공유하면서

지내다 보면

아이들에게 많은걸 해줄수 있고

서로 즐겁게 지낼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