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아들과 함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이라는 만화영화를 보고왔다.
아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극장에 가기전까지는
도라에몽에 대해서 들어는 봤어도 실제로 본것은 처음이였다.
아들역시 도라에몽을 몰랐다.
그런데 막상 극장에 가보니 개봉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극장은 아이들로 가득 찼었다.
그리고 도라에몽에 전체적은 영화평은 생각보다는 재미있다.
그런데 너무 어린 자녀들이 있으신분들은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 만화영화임에도 무려 1시간 30분을 가득채우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황당한 일본 특유의 코믹과 재치가 보이고
때로는 진지한 장면 내용들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너무 어린 자녀들에게는 다소 지루해 할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대부분 7세이상 자녀들은 많이 좋아할것 같은 내용이였다.
우리아들은 아직어려서 1시간이 지날때부터 자꾸 나가고 싶어해서 끝을 간신히
보았지만 나름 내용도 재미있고 즐거운 영화인것 같다.
그리고 지금 현재 극장가 예매 1위를 하고있는걸 보면
역시나 사람들의 영화보는 감은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여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아들은 헬로카봇 극장판이 최고였지만
도라에몽을 기다린 아이들에게는 이게 최고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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