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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뉴스모음

10월 증시는 지뢰밭이다. 그래서 성장주보단 가치주 투자를

‘지뢰밭’ 10월 증시…“성장주보단 가치주” 제목부터 예술이다. 시점 상황에 딱 들어맞다고 생각한다. 지뢰밭을 걷고있다고 본다. 실적주나 내재 가치가 튼튼한 기업이 아닌 이상은 지속 하락을 보여 주고있다. 내가 눈여겨 보고있는 종목들도 바닥을 다진다고 생각한 종목들 역시 지하실로 내려가고있는 중이다.

(출처 : 해럴드경제)

이번 어닝시즌을 앞두고서 미.중 무역 전쟁때문에 관세 효과가 반영되어 기업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즉 미.중 무역 전쟁이 원인이 있다는 말인데. 이것이 해소가 된다면 기업들도 실적이 좋아지겠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반등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오고있다.  그래서 9월보다는 좋아질것이라고 예상했던 10월 증시는 지뢰밭이라고 표현하는것 같다.

트럼프대통령과 중간선거. 무역전쟁은 해소될 것 이라고 전망하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아직 불확실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 걱정이다 아직도 지뢰밭에서 내가 보유한 종목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홀로서고 있어서. 그렇지만 한편으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망하지 않을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비록 큰폭의 이익과 턴어라운드 시점은 알수없는 상황이지만 말이다.

부디 턴어라운드가 되어주길 바란다. 한국전력, 한전KPS, 한화케미칼, 현대위아, 기아차, 골프존, CJ CGV, 아모레G등 내가 가진 부진한 종목들이여. 언젠가는 대박이 나길 기원한다. 그게 이번 3분기 어닝시즌이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