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은퇴를 하고서 창업을 꿈꾸곤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있으신 분들도 창업을 꿈꾸고 무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게 어떤 게 있을까 알아보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과연 무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무자본 창업이라고 광고를 해놓고 들어가서 보면 무자본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단히 왜 그런 회사들이 무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치킨, 피자, 햄버거, 편의점등의 프랜차이즈나 대리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차리기 위해서는 회사에 물건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담보를 줘야 됩니다. 돈이든 부동산이든 담보를 제공해야 되며 가게를 얻기 위해서는 임대료, 가게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이게 무자본은 아닙니다. 규모에 따라서 소자본 창업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명 창업이라고 하는 다른 회사의 브랜드로 판매를 하는 행위로는 무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방법은 쉽게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없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스스로 하게 되면 무자본으로 창업이 아닌 사업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 제작 대행도 기술만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며, 블로그, 카페등을 이용해서 광고 대행사업도 할 수 있고, 인테리어 사업 같은 경우도 아웃 소싱 개념이고 프리랜서도 어떻게 보면 무자본 창업의 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 강사 분들도 해당이 될 겁니다. 유명하신 김미경 강사님도 있고, 글 쓰시는 글 작가 분들도 어떻게 보면 무자본으로 개인사업을 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이런 식으로 자신의 기술과 대행을 통해서 사업을 일군다면 무자본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술과 능력으로 그 사업은 무한대로 성장할 수도 있고 자본이 안 드는 만큼 리스크가 적어서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자본금이 적게 들거나 안 드는 만큼 성장하는 폭도 다른 일에 비하면 작지만 분명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자본 창업이라는 광고 보다는 무자본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서 사업에 적용 할 수 있을지를 생각 하다 보면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이런 블로그를 통해서 마케팅 공부도 하고 글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1인 기업가라는 말들이 무자본으로 사업을 하는 분들을 지칭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더 저만의 아이템을 익히기 위해서 1인 기업가, 무자본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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