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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남자한테 육아란 무엇인가

 

 

울아들이 5살이 되었다.처음에 아내가 임신을했을때, 내 아이가 태어난다고했을때 감이 잘안왔다.애를 낳으러 병원에가서도 아빠가 되는구나하는 감이 오지를 않았다.그런데 요새 점점 아들이 말하는거, 행동하는거, 생긴거 하나하나를 보면서 정말 내 아이구나, 내아들이라는걸 느끼면서 산다.

 

그러면서 내 아이, 내가족에 대한 감정이 점점 깊어지더니 이제는 내가 아빠라는게 현실로 다가온다. 그리고 이제 아내가 둘째를 낳으려고한다. 첫아이와 함께 같이 뛰어놀수있도록 아들이 주셔서 정말 감사한다. 첫 아이가 커가는걸 지켜보는것도 정말 행복한데 둘째까지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두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고싶다, 틀에박히지않게, 그러나 바르게 키우고싶다. 그래서 가족여행도 많이 다니고싶다. 사랑하는 내가족과 그리고 부모님들하고도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 사회 모두 충실한 아빠가 되어야겠다. 요즘에 뉴스를 보면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우리아이들은 바르게 키워야지 우리아이들은 위험하게 자라게 하지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점점 깊어진다. 모든 부모님들이 그런마음을 가지고 자기 아이를 아끼는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며 키울수있는 나라게 되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우리모두 좋은나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들에게 살기좋은나라 물려줄수있도록 말이다. 근데 쉽지는 않겠지 내가 뭘 할수있다고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그렇지만 내가 할수있는걸 하나씩 실천을 해야겠다. 좋은거 보여주기, 작은 행동 보여주기, 좋은행동 가르쳐주기, 정말 해주고싶은게 많지만 한번에 모든걸 하면 힘들어하겠지. 하나씩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가족들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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