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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록

2018년을 정리하며 내년에 대한 생각

2018년 한해는 주식 시장이 쉽지 않았다. 2018년 상반기까지는 그런데로 괜찮은 주식 시장을 흐름을 보여 주었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좋지않은 흐름을 보였다.

그러면서 2018년 10월말일경 주가 하락의 절정을 이루었다. 코스피지수가 2400에서 2040으로 곤두박질 친것이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회복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곤두박질친 이유에 대해서는 미.중 무역협정, 무역전쟁이라는 이슈의 미해결, 미국의 금리인상, 세계경제 불안등 불안요소가 해결되지 않은것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외국 자본의 유입이 없어서 좋은 흐름으로 다시 변하지 못한 상황이다.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많은 평가손을 겪었을 것이라고 본다. 오늘자 뉴스만 보더라도 올해 삼성전자는 시총이 100조가 증발했다고 나올정도이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 결국은 셋중 하나 아니겠는가. 상승 아니면 하락 아니면 보합

위와 같은 불안요소가 제거가 된다면 좋은 흐름. 이어진다면 하락이나 보합이 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올 2019년을 예측한다는건 무의미 하다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2018년을 정리하면서 뜨거웠던 키워드들과 종목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 키워들들이 내년에도 좋은 흐름을 보일지 새로운 핫한 키워들이 등장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2018년에도 핫한 키워들중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은 역시 신재생 에너지이다. 탈원전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진행이 되었으며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그러면서 한국전력이 실적이 안좋아졌고, 관련된 한전KPS도 어려운 한해를 맞이했다.

그에 비해 초반에는 신재생 에너지의 기대감으로 태양광 에너지인 OCI, 한화케미칼등이 초반에는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이오 제약 관련산업이 각광을 받았다. 미래의 먹거리인 바이오 제약에 대한 관심은 장기간의 테마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만한 좋은 실적이 안나오는것 같다. 신약개발도 그런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등이 뜨거웠으며, 헬스케어, 임플란트 산업도 관심이 높았었다. 덴티움, 셀루메드, 오스템임플란트 등

그리고 주목되었던 키워드는 5G 시대의 개막이다. 역시나 통신관련주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등이 뜨거웠다. 이 5G시대도 장기간의 테마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시대가 빠른만큼 더 새로운것이 나오게 될것인가?

생각나는 키워드는 게임관련주들의 이익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등 그러나 엔씨소프트만이 높은 주가 흐름을 보여줬고 나머지는 생각보다 저조했다.

그리고 역시나 2차전지와 전기차 테마를 뺄수가 없다. 2차전지의 흐름으로 삼성SDI, LG화학은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전기차 테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수소차에 대한 방향의 엇박자로 국내 과점 업체인 현대차, 기아차의 흐름은 지속하락을 보여주었다.

이정도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관련 키워드였다. 내년에는 이중에서 어떤것들이 지속될 것인지 미지수이다.

내가볼때 제약.바이오산업, 전기차, 수소차, 음식료주,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좋은흐름을 보여줄지도 모르겠다.

굿바이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