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오래갈 때 좋은 음식. 보통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기침을 많이 합니다. 건조한 날씨 탓에 기관지가 건조하면서 이에 대한 반응으로 마른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른기침이란 가래가 동반되지 않는 기침을 말한다고 합니다. 마른기침이 오래가게 되는 원인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해 식도까지 올라오는 증상으로 위산이 목이나 입천장과 식도 사이까지 닿으면서 자극감을 일으켜 마른기침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후비루 증후군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나 부비동에서 생산되는 정맥이 인두에 고이거나 넘어가는 느낌이 특별한 원인 없이 만성적으로 발생되는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천식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천식은 기관지의 문제로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기침을 하고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으로 발작적인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래가는 기침 완화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도라지가 있습니다. 도라지는 모양이 인삼과 산삼을 닮은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물 종류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약 성이 기침, 가래, 호흡장애에 효능이 있어 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는 등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주고 잦은 기침, 마른기침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들어있는데 기관지에 좋다고 합니다.
2. 은행이 있습니다. 은행은 기침 가래, 천식에 좋은 음식으로 은행의 주요 효능으로 혈관을 확장 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어 기침을 멎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기관지염, 천식에 좋다고 합니다.
3. 무가 있습니다. 무는 가래, 기침해소에 좋으며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니코틴을 분해하는 성분도 들어있으며 수분의 함량이 높아서 무를 생즙으로 먹으면 기침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래와 염증을 예방해줄 뿐 아니라 소화촉진, 진통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4. 생강입니다. 생강은 몸의 체온 상승에 도움을 줘 추위를 물리쳐주기 때문에 마른기침과 목에 걸려 기침을 유발하는 가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혈액순환과 소화기계에도 좋다고 합니다.
5. 배도 좋다고 합니다. 배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 감기, 기침, 가래에 특효라고 합니다. 배에는 사토닌과 루테올린이 함유되어 있어서 폐, 기관지 계통의 건조함과 염증을 진정시켜 잦은 기침, 마른기침 등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배를 꿀에 졸여서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침이 오래가는 원인과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환절기 라던지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철에는 특히 신경을 써서 건강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보통 대부분은 감기도 기침도 바쁘게 지내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식으로 방치를 하게 되면 만성으로 기침 가래가 오래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병이 커지게 됩니다. 우리 몸을 좀더 신경 써서 관리를 해서 언제나 건강한 삶과 몸을 만들어서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도 의류업계에 오래 종사를 하다 보니 옷 먼지를 상당히 많이 마시고 지냈습니다. 그때에는 먼지로 인해서 기침과 목 감기가 자주 왔었는데 그냥 넘긴 게 태반 이였습니다. 현재는 목 감기가 이전처럼 자주 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먼지가 많이 나는 환경이 가래 기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걸 느낍니다. 그렇더라도 기침 가래가 나오지 않도록 더 신경 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전에는 몰랐던 지식을 배우게 되면서 건강관리 좋은 음식 식습관들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가족의 행복과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몸 관리와 좋은 식습관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