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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빠리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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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재감리도 중징계' 공방 예고 뉴스 기사 내용은 이렇다. 금융감독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재감리를 마무리하고 중징계 의견을 공식화했다. 금감원은 첫 감리결론과 마찬가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합작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만큼, 처음부터 자회사가 아닌 관계사로 분류했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고 하며 2016년 상장을 앞두고 자회사를 관계사로 변경한 것은 기업가치를 부풀리기 위한 고의 분식이라고 결론을 유지한 셈이라고 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이 뉴스에 대한 파장은 나는 이렇게 예상을 해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주의 대표주자이다. 그런 회사에서 분식회계 이야기가 다시 불거진..
환율개념 정리 오늘 환율에 대해서 개념을 정리해주신 가치투자연구원 행복씨앗님의 강의를 듣고 기록을 해두고자 정리를 해본다. 환율 상승- 원/달러 강세 랑 같은 말이다. 예로 1달러가 1000원에 거래될때 1달러를 사려면 1200원이 되는것을 환율 상승 - 원/달러 강세라고 한다. 환율 상승 - 원/달러가 강세일때는 국내 달러대비 원화 유동성이 증가를 하고 수출이 증가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좋아진다. 1달러로 더 많은 국내 제품을 살수 있으니깐. 그러다보면 결국 국내 돈이 많이 들어오고 원화가 늘어난다. 환율 하락 - 원/달러 약세 랑 같은 말이다. 예로 1달러가 1000원에 거래될때 1달러를 사려면 900원이 되는것을 환율 하락 - 원/달러 약세라고 한다. 환율 하락 - 원/달러가 약세일때는 국내..
한전, 신재생에너지 묻지마투자 512억 손실 한국경제 뉴스에 나온 이야기이다. 한국전력, 한전이 여전히 악재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한전은 신재생에너지 육성이란 정부 방침을 따르려고 기업 59곳에 투자를 했으나 이중에 44곳에서 손실이 났고 손실 액수는 총 512억에 이른다. 투자 기업 59곳 중 45.7%인 27곳은 작년에 손실이 난 부실기업이였다며 신재생에너지라고 하면 부실기업이라도 오케이 하는 묻지마 투자를 한게 아니냐고 이야기도 나와다고 한다. (출처 : 뉴스투데이) 그러면서 탈원전에 대한 정책 공방도 펼쳐졌다고 한다. 원전을 돌리면 전력을 싸게 살수있는데 비싼 왁화천연가스(LNG) 발전을 늘리니 한전이 막대한 적자를 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전은 올 상반기에만 8147억이라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현 주식시장에서 나의 로드맵 현재 나는 주식시장을 대할때 크게 두가지 실수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정말 단순하게 투자전략과 생각으로 매수, 보유, 매도를 생각했는데 최근들어서 생각이 많아졌다. 이 많아진 생각으로 좋은 결과를 내면 좋을텐데 이번 시장에서는 크게 두가지 실수를 했다. (출처 : 한국경제TV) 첫번째는 현금보유비중 이것은 주식시장이라는 리스크를 생각할때는 항상 필요한것이다. 언제 어떻게 체계적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이 올지 모르는 주식시장에서 일정부분의 현금보유는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10월중순에 이렇게 급락을 하게 될지 누가 알고있었겠는가. 그런데 만약 이 시점에서 현금보유를 일정부분 가지고 있었다면 추가 매수, 평균단가를 낮추는 좋은 기회일텐데 대비를 많이 하지 못한게 가장 큰 실수라고 본다. 두번째는 보유 종목 수..
얽힌 실타래가 풀리는 형국이라고 한다.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를 2200이 붕괴된지 채 일주일이 안되었다. 그런데 벌써부터 뉴스에서는 호재, 긍정의 뉴스신호가 나오고있다. 그 아래 기사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출처 : 한국경제) 미중 무역갈등은 여전하다. 하지만 영국 브렉시트 협상과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에서 긍정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국 증시의 낮은 주가를 감안하면 반등할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그러면서 낙폭과대주에 관심을 가질때라고 나오고있다. KT투자증권의 추천주로는 호텔신라, 동국제강, 원익QnC, 만도, 카카오, 와이솔, 현대건설, 삼화콘덴서, 대웅제약, 종근당을 들었다. 일단 내 생각은 단기간에 긍정 신호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부정적인 신호, 뉴스만 나온다면 2000선이 무너져버릴지도 ..
'누더기 주택청약제` 당첨자 부적격 판정 속출한다. 매일경제뉴에 나온 이야기이다. 뉴스기사에 이런 표현을 쓰다니 재밌었다. 50대 직장인 김모씨가 서울 아파트 청약을 위해 자신의 가점을 계산하다가 머리가 터지는줄 알았다고 한다. 복잡하다는 이야기이다. 너무 웃겼다. (출처 : 매일경제) 어떻게 보면 웃긴것이고 어떻게 보면 비판적인것이다. 너무 복잡하니 고치자는것인데 매년 3.5회 수정을 40년간 했었다고 한다. 놀랄 일이다. 청약 Q&A만 100페이지가 넘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들도 헷갈려하고 국토부 담당과에 물어봐도 청약 Q&A만 찾아보라고 한단다. 웃긴일이고 수정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쉽지 않을것이다. 정부 입장에서도 힘들것이다. 말많고 탈많은 청약이지 않으냐. 자격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청약이 되버리거나 쉽게 되면 그것도 불만일테고 어려워도..
2주간의 주식시장의 급락을 어떻게 대비해야 될까? 지금 주식시장은 2주간의 급락으로 분위기가 냉랭해져있다.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도 주식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너무나 조용하다. 몇달 전만 하더라도 주식이야기 경제이야기 세계경제, 미.중 무역전쟁. 트럼프이야기등 서로 이야기하기 바빴던 사람들이 이제는 전부 조용조용 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출처 :CNBC)대체 이유가 뭘까? 무덤덤해진 이유가 전부 마이너스가 되어서 참담한 심정이라서? 아니면 이럴줄 알고 예견하고 있어서? 그래서 조용한 것인가 그답은 예전부터 나와있었다. 피터린치가 칵테일 파티에 비유를 했던 일화로 말이다. 피터린치는 칵테일 파티에 갔을때 이야기를 했다. 주식시장이 호황일때는 펀드매니저인 자신을 찾와서 물어보는 이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았다가 주식시장이 불황이 되면 자신을 찾아오..
도라지 배즙 효능 주말에 와이프가 도라지 배즙을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요즘 한참 감기중인 아들과 함깨 도라지 배즙을 먹었다. 생각보다 달달하고 먹기 좋았다. 그래서 이렇게 어떻게 만들었는지, 도라지 배즙이 어디에 좋은지 궁금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다. 와이프 얘기론 배, 도라지, 대추, 꿀을 넣고 한시간정도를 끓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게 그 상태이다. 보통 배 1개, 도라지 1~2개 정도를 넣는다고 한다. 근데 우리는 마침 도라지가 없어서 도라지 가루로 대체했다. 그리고 대추 20개, 꿀도 4~5스푼을 넣고 한시간을 끓였다. 다 끓인후에는 착즙방식으로 국물을 만들었다. 이전에 어머니가 한약 닳여서 짜주시던 방식이 바로 착즙이다. 그래서 그 국물을 아이와 한잔씩 먹었다. 맛은 달달하고 좋았다. 그런데 나는 몸이 안좋아서 그..